“동료들이 더 잘했는데 제가 최우수선수라니 믿기지 않았습니다. 중학교에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이본 대회에 꼭 우승을 하고 싶었는데 목표가 이루어져 기쁘고 함께 노력해준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제4회 군산지역 청소년 3on3 농구대회 중등부 점프짱에 선정된 산북중 「너볼까?」팀의 김승준 군은 2002년 군산지역 3om3 농구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음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팀 동료 김안도 선수와 산북중 레스링부 선수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 군은 뛰어난 감각으로 팀을 이끌며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고른 활약을 보여 심판 전원일치의 점프짱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