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 져 탈락한 경험이 있어 쓰라렸는데 오늘 우승을 차지해 무엇보다 기쁘고 1년간 와신상담한 보람이 있어 기분 최고라는 고등부 우승팀 「프로메테우스」는 주말마다 연습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고교시절 더없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는 제일고 2학년생들인 김종오·손정우·강성우·이진만 등은 결승에 오르기까지 재경기를 갖는 등 우여곡절도 겪어 더 값진 승리감을 맛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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