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단장 상철규)가 대우자동차를 7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극적으로 역전하며 승리을 거둬 제 6회 전라북도 지사기 생활야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 에이스는 군산야구장에서 벌어진 대우자동차(회장 고일정)와의 16강전에서 서로 10개 이상씩 안타를 치는 등 타격전을 벌이며 상대 투수를 공략하였다. 대우자동차는 언더핸더 투수 백용기 선수를 투입하고, 에이스는 노장투수 조재율 선수를 투입하였지만 초반부터 점수가 물고 물리는 경기를 펼쳤디. 막판 대우자동차가 승기를 잡은 것으로 생각힌 순간 마지막 공격에 나선 에이스 박생근 선수의 끝내기 안타는 에이스팀에 짜릿한 역전승을 안겨주었다. 또한 군산다크호스(단장 한태실)는 대우상용차을 맞아 김민기, 이기홍, 한태실 투수를 연달아 투입해 상대 타선을 2실점으로 막고, 대우상용차의 강속구 투수 김현중 선수에게 7개 안타를 쳐내며 8점을 뽑아 8대2로 이기며 역시 8강에 진출하였다. 익산야구장에서 원정경기를 벌인 유니콘(단장 최경열)은 전주 한화베어링 야구팀을 10대0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홍성파이오니아는 전주 성심의료재단 야구팀에게 아깝게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대우상용 2-8 다크호스 (16강전) 대우자동 16-17 에이스 (16강전) 유니콘 10-0 전주한화베어링 홍성파이오 7-9 전주성심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