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구협회 상임부회장인 군산대학교 체육학과 이동재 교수가 지난 제14회 아시안게임에서 한국팀이 7개 전 종목을 석권한데 따른 공로패를 받았다. 대한정구협화 회장인 박상하 아시아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공로패에서 이동재 교수가 평소 정구발전에 열과 성을 다함은 물론 특히 이번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치밀한 계획과 리더쉽을 발휘해 한국대표 정구선수단이 전종목 금메달 석권의 신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며 공로를 치하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대학정구연맹 회장으로, 지난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 선수 강화위원장으로 활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