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리의원 곽흥수원장이 28일 정부포장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전북 군산에서 출생,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군복무를 마친 후 84년 8월 교정공무원(의무기정)으로 임용되어 현재 군산교도소 의무과장으로 재직중인 곽흥수과장은 교정시설 내에 치과 전용 진료실을 개설하여 수용자 의료 처우를 한 차원 향상시킨 것 외에도 18여년 동안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 및 보건환경 개선에 헌신하여, 범죄예방 및 범죄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한 범 국민적 관심과 교정교화에 진력하고 있는 교도관 등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제1회 교정의 날을 맞아 정부포장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