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간호대학(학장 조연창) 기숙사가 이달중 신축될 예정이다. 군산간호대 신축 기숙사는 개정동 413-1번지 대학내 아미관 식당 뒤편 600여평의 부지에 지상 4층으로 지어지며 건축 연면적은 950여평 이다. 호텔형 초현대식으로 신축되는 군산간호대 기숙사는 이달 중 착공되면 내년 5월 완공될 예정이어서 내년 1학기말경부터 입주가 가능해 군산간호대생들의 교육환경이 한층 향상된다. 군산간호대 신축 기숙사는 총 66실로 264명을 수용할 수 있고, 각 실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부스, 세면대 등을 설치해 학생들의 편익을 최대한 추구했음이 특징적이다. 또 각 방마다 에어컨이 설치되고 개인사물함과 서랍, 개인책상 등도 비치된다. 이밖에 부대시설로 150명 수용 규모의 식당과 인테넷실, 독서실, 회의실과 휴게실, 세탁과 탈수·건조가 가능한 시스템의 세탁실, 1층 로비 중간의 정원 등 충분한 내부 휴식공간과 pass word를 이용한 보안시스템이 설치된다. 군산간호대 조연창 학장은 “재학생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고, 동창회 등에서도 바라는 군산간호대의 꾸준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으며, 기숙사 신축에 이어 노인건강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운영 등 대학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전 교직원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