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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교육장기 초등 수영대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1-18 00:00:00 2002.11.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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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열린 제6회 군산교육장기 초등학교 수영대회에서는 미래의 군산수영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들이 나타났다. 남학생과 여학생부 자유형과 배영·평영·접영부문 4학년 이하부와 5·6학년부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4학년이하부 자유형 박신현 선수(경포)와 배영 김진한(경포)·평영 송경천(신풍)·접영 박준현(경포) 등이 각각 1위로 골인하며 군산수영의 새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 2위그룹의 자유형 김재현(신풍)·배영 빅률(신풍)·평형 최우혁(흥남) 등도 두각을 나타내며 수영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여초부에서도 4학년 이하부 배영 정겨운(지곡)·평영 최희원(소룡) 등 1위와 자유형 이예지(서해)·배영 전훈아(신풍)·평영 백지현(신흥) 등 2위그룹도 장차 군산수영을 빛낼 수 있는 재목감으로 점쳐졌다. 이처럼 군산교육장기 수영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군산의 수영인구 저변 확대와 수영인재 등용문으로 확고한 위치를 잡았다. 지난 5일의 대회는 남초부와 여초부에서 각각 8개교씩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남초부에서 신풍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을, 경포초등학교가 종합준우승을, 신흥과 지곡초등학교는 동점으로 종합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여초부 종합우승은 신풍초등학교에, 종합준우승은 지곡초등에, 종합3위는 신흥초등학교에 각각 돌아갔다. 군산교육장기 초등학교 수영대회는 지식과 예의 그리고 체력을 고루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펼쳐져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된 군산의 수영인재들은 점차 강화되는 군산수영의 기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무엇보다 애교심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품을 갖춘 우수 인재들이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심어주는 인재육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 수영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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