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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1-18 00:00:00 2002.11.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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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천만원대 사기행각 덜미 군산경찰서는 게임 아이템을 이용해 총 1백50여명에게 천만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최모(17)군에 대해 지난 13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결과 최군은 고등학교 1학년을 자퇴한 후 PC방 등을 돌며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아이템을 판다고 허위 게재한 후 이를 사려는 이모(24)씨에게 현금 60만원을 자신의 은행에 입금시키는 방법으로 총 1백50여명에게 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가로챈 혐의이다. 어획물 운반선 침몰 4명 사망·실종 지난 13일 새벽 2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1마일 해상에서 어획물을 싣고 가던 53톤급 금화호가 원인 미상으로 침몰해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박모(54)씨 등 승선원 4명 모두가 사망,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접수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5척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인근 조업중인 어선들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승선원 신모(60)씨와 조모(29)씨의 사체를 인양하고, 나머지 선장 박씨와 다른 승선원 한 명의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다. 한편 해경은 당시 기상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아, 순간적인 돌풍 현상으로 인한 자연재해 및 과적 또는 야간 졸음에 의한 선박운항자의 운항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다. 2인조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 군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장모(19)군과 송모(22)씨를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이날 새벽 1시 40분경 장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친척 형 김모(22)씨 소유의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나온후 송씨와 만나 다른 오토바이를 물색하던 중 선양동 모 여관 앞에 있던 50cc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 이다. 한편 송씨는 알콜농도 0.126%인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형이 동생에게 흉기 휘둘러 지난 13일 오후 2시경 나운동 J아파트에서 형 박모(38)씨가 동생 박모(35)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군산경찰에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날 형 박씨는 동생 박씨가 평소 병든 어머니를 잘 모시지도 않고 돈을 함부로 사용한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동생 박씨에 상해를 입힌 혐의다. 40대, 만취해 고급 자동차 파손 군산경찰서는 지난 12일 노모(43)씨를 재물손괴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노씨는 이날 새벽 12시경 만취상태에서 중앙로3가 모 보석방 앞을 지나가던 중 길가에 주차돼있던 그랜져 승용차를 보고『돈 많은 사람들은 보기 싫다』며 옆에 있던 벽돌로 차량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총 70만원 상당의 재물을 파손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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