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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산공항 이용객 급증 예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1-18 00:00:00 2002.11.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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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대우차 출범과 함께 내년에 군산공항 이용객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운항중단된 군산-서울 항공노선 재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책임연구원 김현철 교수)가 군산시로부터 용역을 의뢰받아 시행중인 항공수요 기초조사 중간보고에 따르면 지금까지 IMF 경제난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영향으로 군산공항 여객수가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군산지역 경제여건 변화로 인해 항공교통 재취항이 절실하다는 것. 지난달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70여일 동안 실시중인 이번 조사결과 GM대우차 출범 등으로 인해 2003년도 연간 군산공항 이용객수는 최저 10만2천명에서 최고 11만4천명으로 예측됐다. 이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전인 지난 99년과 2000년도의 군산공항 항공수요와 비슷한 것으로 책임연구원 김현철 교수는 『이러한 수요예측을 고려할 때 군산-서울노선에 F-100기종(109인승) 1일 2회 운항은 무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교수는 특히 『소득증대효과와 전주-군산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GM대우차의 국제적인 인적교류 증대 등 항공수요 증가요인이 잠재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는 최종 용역결과가 나오면 군산공항 재취항 필요성을 골자로한 건의문을 중앙부처에 발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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