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흉기들고 강도행각 군산경찰서는 지난 21일 김모(34)씨를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이날 오후3시경 서흥남동 박모(56)여인 집에 침입해 안방 서랍에 있던 현금 3만원을 훔친 후 박여인에게 발각되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사소한 시비로 부부지간 폭력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 17일 두모(45)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두씨는 이날 자정께 속옷을 갈아입고 나가는 자신을 부인 강모(42)씨가 외도로 의심한 것에 격분해 강씨를 폭행하고 부인 강씨 역시 맞폭력을 행사한 혐의이다. 무전취식 30대 사기혐의 입건 군산경찰서는 지난 18일 김모(32)씨를 사기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날 새벽 1시경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미동 소재 모 유흥주점에 들어가 시가 30만원 상당의 양주 2병을 마신 혐의다. 농촌지역 돌며 절도행각 군산경찰서는 지난 21일 배모(36)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조사결과 배씨는 지난 7월 중순경 개정면 아동리 김모(58)씨 집에 침입해 손목시계와 다이아반지 등 약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농촌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다. 술취해 노상 차량파손 군산경찰서는 지난 19일 박모(28)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이날 밤 10시경 만취상태에서 미룡동 소재 모 편의점 앞에 주차돼있던 서모(37)씨와 길모(42)씨 소유 차량 백미러 등을 발로 차 파손한 혐의다. 술값문제 시비돼 주인 폭행 군산경찰서는 지난 18일 전모(43)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새벽 1시경 영화동 소재 모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후 술값을 요구하던 주인 김모(35)여인을 이유없이 폭행하고 김 여인도 이에 맞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위험한 30대 내연녀 군산경찰서는 지난 22일 김모(34)여인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김여인은 이날 자신의 내연남 임모(40)씨가 자신을 몰라준다는 이유로 『같이 죽자』며 운행중인 차량 핸들을 틀어 조수석 문짝 손잡이 등 총 37만원의 상당을 파손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