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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대·소형 관정 철저 관리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1-23 00:00:00 2002.11.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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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수 개발이 어려워 한해 상습지역 중심으로 개발 사용된 농업용 관정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지하수 오염의 우려를 낳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에 따르면 농업용 관정들이 수혜 농민들의 자율관리 미흡과 영농현장의 철저한 점검과 정비가 잘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농업용 대형 관정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채수량 부족으로 실패한 관정이나 개발 후 이용하다 수질오염과 수량부족 또는 타 용수원 확보 등으로 사용이 중단된 폐공 등이 지하수 오염의 주범이었음은 사실이다. 때문에 지하수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정관리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고, 관계기관들이 적극 나서 모든 관정들을 일제 진단함은 물론 오염물질의 지하유입을 차단해 소중한 지하수 자원을 보호하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고용규)는 지하수 오염방지로 부족한 용수 확보와 효율적인 관정관리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있는 폐공관정 신고센터를 연중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전화는 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 기전과 (063)850-8268번으로, 신고 접수된 폐공에 대해서는 확인작업을 거쳐 폐공으로 인정되면 1공당 5만원의 보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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