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의 강봉균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콜린 헤슬타인(Colin Heseltine) 주한 호주 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 경제 및 정치 현안 전반에 관하여 환담을 나눴다. 헤슬타인 호주 대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간의 후보 단일화 문제, 각 대선 후보들의 경제 정책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강 의원은 전했다. 강봉균 국회의원과 콜린 헤슬타인 주한 호주대사기 환담한 이날의 자리에는 주한 호주 대사관의 빌 브러미트(Bill Brummitt) 경제 참사관과 메리제인 리디코트(Mary-Jane Liddicoat) 일등 서기관도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