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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전전자교환기 도내 최초 개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1-25 00:00:00 2002.11.2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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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옛 한국통신) 군산지사(지사장 양수경)에서는 군산지역 구형 교환기에 수용된 전화가입자들의 통신품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전전자교환기(TDX-100)로의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교환기 교체작업은 내년 1월까지 군산지역 구형교환기 전체를 최첨단 교환기인 TDX-100 및 A­G/W로 교체해 차세대교환망인 NGN(next generation network)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라북도에서는 군산지역에 최초 설치되며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교체작업이 완료되면 군산지역 가입고객들이 음성 및 데이터 통신분야 등 차세대지능망 서비스분야의 고품질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환기 교체작업으로 인해 군산지역 440∼441국, 445국∼446국, 460국, 465∼471국 전화를 사용중인 6만여 가입자는 오는 30일(토) 새벽 1시∼3시 사이에 약 30분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이에따라 KT 군산지사 측은 30일 새벽 해당시간대 전화통화나 인터넷 등의 통신 시설 사용을 자제함은 물론 착신전환, 지정시간, 부재중안내, 직통전화 등의 일부 서비스는 입력내용이 지워질 수 있으므로 작업종료후 재입력해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양수경 지사장은 『이번 교환기 대체작업은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뤄지는 것인 만큼 통신중단 등의 불편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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