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완식 군산경찰서 서장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시간 동안 미원동 평생대학에서 지역 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날로 증가하는 노약자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예방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노약자 교통사고의 현황을 소개하고, 오토바이와 자전거 운행시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과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 첨석한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친절하고 봉사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고마운 경찰상”과 화합하고 단결하여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좋은 서풍 만들기”등 군산경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특수시책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경찰의 활약상을 강조해 평생대학 학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강을 마친 송완식 서장은“참석해주신 평생대학 노인분들에게 감사하다”며“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이나마 노약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작은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