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시민 무료교실을 열고있는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승한)가 오는 4일까지 2002년 생활체육 시민 무료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또 2003년도 생활체육 현장 지도자도 함께 모집중이다.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이번 겨울철 시민 무료교실 수강생을 모집하는 종목은 스쿼시와 수영 등 2개종목이다. 스쿼시 교실은 40명을 모집해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나운동 현대코아 스쿼시장에서 펼쳐지며 만 12세 이상의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수영 교실은 50명을 모집해 현대코아수영장에서 열리며,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만 12세 이상의 시민이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생활체육은 움추러들기 쉬운 겨울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교실을 열고 있다. 균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또 2003년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할 현장지도자도 모집하며 오는 16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 (063)442-5846∼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체육협의회는 오는 20일 생활체육 지도자와 종목별 연합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활체육 향상방안 세미나를 갖는다. 한편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매년 생활체조를 비롯한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차밍댄스,. 볼링, 당구, 탁구, 테니스, 등산, 단학기공, 기공체조, 자전거타기, 풋살, 게이트볼, 배드민턴, 초중학생 축구교실, 윈드서핑, 택견, 스킨스쿠버, 국무도, 스쿼시,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의 무료교실을 개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선택에 따라 생활체육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2003년도 무료교실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히고 관심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