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YMCA는 군산지역 중·고교생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촌동 학생회관에서 청소년 신용축제를 열었다, 전북도교육청과 삼성카드사 후원으로 펼쳐진 지난달 23일의 이번 행사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열린 신용사회」라는 주제로 4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번 청소년축제는 차별화된 신용과 청소년소비문화의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난 네가 긁어버린 카드빚을 알고 있다”“아! 그 신용을”, 돈 퍼포먼스, lose credit with 등의 개사곡과 작사작곡한 청소년들의 랩 등 청소년들 소비문화를 풍자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2부에서는 청소년이 알아야할 경제용어 등의 도전 OX와 골든벨 신용퀴즈대회, 3부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