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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인(德人) 이종덕 선생 77년의 ‘인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1-30 00:00:00 2002.11.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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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덕실학원 이사장인 유림(裕林) 이종덕 이사장의 발자취를 담은 「德人(덕인) 李鍾德(이종덕) 先生(선생)의 七十七年(77년)의 人生(인생)」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덕 이사장의 희수(喜壽) 맞이를 기념해 제작된 「德人 李鍾德 先生의…」은 유림 희수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신동소)가 지난 10월12일 군산중앙여고 다목적 강당인 유림관(裕林館) 준공일에 맞춰 발행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김양규 전 군산문화원장이 저술했다. 「德人 李鍾德 先生의…」은 제1부 유림이 걸어온 길, 제2부 사진으로 보는 유림, 제3부 덕실학원 편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제1부 유림의 걸어온 길에서는 1925년 유림이 태어난 군산시 나운동 부곡(富谷)마을 이야기에서부터 초·중 생활, 조국광복, 6·25의 시련, 9·28과 광동학원 인수, 미면과 산동과 산서, 역경을 이겨낸 신념의 힘, 광동학원의 대 이전, 덕인의 인사발령, 부모님의 그리움, 유림의 두 안(安)씨의 빚 등 25편에 걸쳐 유림이 겪어온 희노애락을 담았다. 또 이 「德人 李鍾德 先生의…」에는 꾸밈과 가식이 없는 사람, 인정 많고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 자기주장 내세우지 않고 남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사람, 화 낼 줄도 모르고 자기 자랑할 줄 모르는 사람인 유림 이종덕 이사장의 그윽한 역사와 향취를 담아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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