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 군산시지구당(위원장 강봉균 국회의원)은 지난달 25일 당사에서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실상의 선거대책본부 출범인 전 당직자 확대모임을 열어‘노무현 후보 군산시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민주당 군산시지구당은 이날 이미 발표한 246명의 선대위원에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제16대 대통령선거 노무현 후보 군산시연락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강봉균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번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 민주당군산시지구당은 군산지역의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 지지자들과도 합심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