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운전 시비 상호 폭력행사 지난 2일 황모(28)씨와 유모(31)씨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군산경찰에 입건됐다. 유씨는 이날 새벽 4시경 나운동 소재 모 PC방 앞 노상에서 황씨는 유씨 소유의 차량이 난폭하게 운전하는 것을 보고 음주운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에 시비되어 상호 폭행한 혐의다. 한편 음주측정결과 유씨는 혈중알콜농도 0.103%인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남자와 술 마신 내연녀 폭행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김모(45)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날 오후 6시40분경 김씨는 평소 자신의 내연녀 윤모(43)여인이 다른 남자와 술자리를 했다는 이유로 윤여인 집에 찾아가 욕을 하며 얼굴과 가슴을 폭행한 혐의다. 부하직원 훈계하다 폭행 군산경찰은 지난달 28일 두모(38)씨와 이모(32)씨를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조사결과 이날 오전 10시30분경 경장동 모 업체에 근무하는 두씨는 부하직원 이씨가 평소 늦게 출근하고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훈계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 시비되어 폭행한 혐의다. 화장지 배포하다 봉변 지난 3일 군산경찰은 김모(40)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이날 새벽 1시30분경 자신의 야식집 명함이 새겨진 화장지를 조촌동 일대 주변 여관들을 돌며 배포했는데 인근 모 다방 업주 이모(43)씨가 다시 화장지를 돌렸다는 이유로 폭행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잔 안받아준다고 폭력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이모(32)씨와 여모(47)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새벽 1시경 나운동 소재 모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이씨가 옆 테이블에 있던 여자에게 술잔을 건내며 술을 따라 주려 했으나 거절했다는 이유로 격분해 맥주병을 깨는 등 행패를 부렸고, 이를 제지하는 업소 주인 여씨와 시비되어 상호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력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 2일 박모(27)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날 저녁 11시경 나운동 모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던 박씨는 만취상태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차모(34)씨가 자신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어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