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내년에도 생활체육 더욱 발전시키자”다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2-14 00:00:00 2002.12.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승한)가 주관한 2002년 생활체육인의 송년 행사가 생활체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 가운데 나운동 행복웨딩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송년 행사에는 강근호 시장과 이만수 시의장, 김성수 생활체육협의회 고문(1대 회장), 서순청·최용희 명예회장 등 200여명의 생활체육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했다.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 소속으로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청소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군산지역 청소년 댄스스포츠팀의 화려한 식전행사로 열린 이날 송년행사는 2002년 한해동안 군산지역 생활체육의 성과와 개선점을 생각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하는 뜻깊은 자리로 채워졌다. 이날 송년행사에서 박승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군산시 생활체육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시민의 건강다지기와 여가선용을 넘어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체육을 더욱 발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모두가 합심 노력할 것”을 역설했다. 강근호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월드컵 4강과 아시안게임 2위를 이룩해 스포츠 한국의 위상을 분명히 세우고 자긍심을 느낀 한 해였다”며 “군산은 이제 확실히 밝아졌고 희망에 차 있으며, 아침 6시면 등산하다 공원에서 체조하는 시민들을 보며 발전적 변화가 가능한 도시임을 확신했기에, 생활체육인 여러분이 주역으로 참여해 군산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만수 시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10월의 도민체전을 지켜보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며, 평소의 생활체육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느꼈다”며 “내년 군산에서 열리게 될 7개 종목의 전국체전과 도민체전 개최준비에 체육인들이 스스로 나서 알차게 준비해 나갈 것”을 역설했다. 이날 참석한 생활체육인들은 또 지역현안인 전북외국어고등학교 군산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결의를 보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평소의 기원을 실현했다. 2002년 생활체육인 송년의 밤 행사 수상자와 공로/감사패 수여자는 다음과 같다. ◇유공자표창(시장상) = ▲문승우 부회장(새전북신문 군산분실장) ▲김주택 운영위원장(삼성화재 군장대리점 대표) ▲채정룡 댄스스포츠연합회 회장(군산대 체육학과 교수) ▲박용복 이사(대한전업 대표) ◇유공자표창(시의회 의장상) = ▲강경순 축구연합회장(중앙체육사 대표) ▲이덕주 운영위원(영광여고 체육교사) ▲황이동 이사 ▲심우섭 이사(비응수산 대표)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상 = ▲이복훈 부회장(동일종합상사 대표) ▲고영섭 부회장(생수목욕탕 대표) ▲김경회(군산시청 공무원) ▲최우진(군산시청 공무원) ◇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장 공로패 = ▲이재신 연구위원(두산주류BG 상무이사) ▲이은순 부회장(게이트볼 월명회 회장) ▲노흥옥 부회장(재향군인회 부회장) ▲유철규 상조위원장(C/D레벤트 대표)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