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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원·구암공원 신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2-21 00:00:00 2002.12.2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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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둑 일대에 금강공원이 생기고 구암공원과 오성산공원이 신설되는 등 군산지역 공원면적이 늘어나 환경시대에 대비한 군산지역 생활공간이 한층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가 지난해 10월 207.5㎢ 면적의 도시계획구역에 2006년 36만명 인구수용을 목표로 입안한 군산·대야·임피의 도시계획재정비안이 지난 13일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도시계획 장기 미집행 지역의 변화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의 시선을 끄는 내용은 월명공원과 군봉공원 주변을 비롯 도심주거지역내 난개발 방지를 위해 저밀도 개발이 필요한 지역, 면급의 임피와 대야지역 등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확대해 4층이상의 건축물이 들어서지 못하게 함으로써 도시경관의 보존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 금강하구둑 일대의 친수공간 확산과 연안도로 개설에 따른 시민 휴식공간이 확충됐음을 감안해 금강공원과 구암공원, 오성산공원을 신설 또는 확장시켰다. 이로써 274.220㎡의 금강공원과 32.300㎡의 구암공원, 108.690㎡의 오성산공원 면적이 늘어나 총 415.200㎡의 공원면적이 확대됐다. 이에 반해 37.000㎡와 옥구선철도 주변 완충녹지를 폐지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으로 시달리던 시민들의 편익이 도모될 계기를 맞이했으며, 폭 50m의 금강하구둑 진입도로 주변 완충녹지는 20m로 조정됐다. 2.453㎡의 대야역광장도 폐지돼 시민들의 재산권이 회복될 것으로 여겨진다. 군산시는 앞으로 전라북도의 결정고시가 완료 되는대로 일부 조정이 필요한 사항들의 후속 조치를 거쳐 2003년 상반기내에 도시계획재정비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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