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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동 모 나이트클럽 괴소문 일파만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2-30 00:00:00 2002.12.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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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모 나이트클럽과 관련해 퍼지고 있는 엽기적인 괴사건이 마치 사실인양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이 소문이 펴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1월 초순, 나운동 모 나이트클럽에서 남자3명과 여자3명이 즉석 만남을 통해 자리를 잡던 중 남자 파트너들이 한 여자에게 수면제를 타 먹인 후 성관계를 맺은 후 접착제를 여성의 음부에 바르고 달아났다는 것. 이 소문은 삽시간에 군산지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어느 병원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었다」「그 여인은 지금 남편과 이혼 소송중이다」「다른 경쟁업체가 소문을 흘렸다」등의 무수한 추측들을 낳고 있다. 소문이 이렇듯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사실여부를 놓고 시민들 사이에 논란이 번져 관련된 기관과 병원 등을 확인해 본 결과 이 소문의 진상은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조사결과 어느 곳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낭설일 뿐이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어느 가정주부와 관련된 해괴한 허위 소문이 퍼진 바 있어 이번 괴소문도 누군가가 지어낸 것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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