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2003년도 조림사업에 모두 117㏊의 산림을 대상으로 6억8천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경제수조림 63㏊에 1억7천900만원이 투입되고, 수원함양조림사업은 7㏊에 3천200만원, 큰나무조림은 10㏊에 7천400만원, 산불피해복구 조림은 20㏊에 3억2천600만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또 수원함양조림지관리 12㏊에 400만원과 지역특색녹화 5㏊에 6천700만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산림자원을 조성해 소득기반을 구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가꾸는 군산시의 조림사업은 2002년 37㏊에 1억3천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조림사업과 3㏊에 3천900만원을 들여 실시한 특색녹화사업 등으로 총 40㏊에 1억7천800만원이 투자됐었다. 이처럼 경제적 가치와 공익가치가 동시에 달성되는 군산시의 산림자원 조성은 지난 1973년부터 실시한 조림사업의 경우 올해까지 30년간 1천500㏊에 21억900만원이 투입됐으며, 특색녹화사업에는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5년동안 19.8㏊에 2억4천100만원이 소요됐다. 군산지역 임야면적은 총 8천37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