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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 최철권 신임감독 부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2-30 00:00:00 2002.12.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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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으로 빛나는 군산고등학교 농구부가 새 감독을 맞이했다. 현역 시절 넓은 시야와 폭발적인 스피드로 농구 코트를 뜨겁게 달구었던 최철권(40) 신임감독과 함께 군산고 농구부는 2003년 계미년에 다시 한번 고교 농구의 명문 위상을 되찾고 겨울의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군고 농구부의 새 사령탑을 맡은 최 감독은 지난 1981년 군산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를 거쳐 1985년 기업은행에 입단했고, 1986년부터 1988년까지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역을 은퇴한 후 최 감독은 1997년부터 1999년까지 SK프로 농구단 코치를 역임했으며, 오는 8월까지는 고려대 코치를 맡고 있었으나 침체된 모교 농구와 지역 농구를 활성화시키고자 다시 모교코트로 돌아왔다. 최철권 감독은“모교 농구를 새롭게 발전시키고자 알고 있는 농구 지식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전제한 후“프로무대에서 뛸 수 있는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부임소감을 밝혔다. 군산고 농구부는 겨울방학과 함께 동계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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