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합회 신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6시 생활체육협의회 사무실에서 연합회 소속 21개팀 회장단과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지난 4년간 축구사랑으로 축구연합회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던 강경순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지난 4년간 1500여 축구 동호인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쳤다”고 말했다. 2년간 축구연합회장을 맡은 최수철 신임회장은“전 강경순 회장님과 상임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씨앗을 뿌려 풍성한 열매를 거둬 모든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으며,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라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로운 연합회 정관개정 및 연맹전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올 한해 축구발전과 화합을 목표로 회장단 및 연합회 임원 모두가 합심단결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