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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제설작업 체계 재점검 시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1-15 00:00:00 2003.01.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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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시내 곳곳에 쌓인 눈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시 제설작업 체계를 재정비 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군산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지난 3일과 4일 군산시는 제설장비와 공무원들을 동원해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나운동 극동주유소 사거리와 소룡동 동아아파트 사거리, 은파입구 등 일부 도로에서 제때 치워지지 않은 눈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제설작업이 주요 고개길이나 간선도로에 치우치면서 마을안길이나 이면도로 등은 하루종일 빙판길로 변해 차량운행에 어려움이 따름은 물론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특히 눈이 그친 후 시내 주요도로에 쌓인 눈이 그대로 방치되면서 차량흐름에 불편이 가중되는 등 지난 3일과 4일 군산지역에 내린 눈으로 인해 군산시 제설작업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시민들은 군산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설작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지난 폭설을 계기로 시당국의 제설장비 확충과 작업체계에 대한 전면 점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대해 시관계자는 『공무원들을 동원해 신속히 제설작업에 나서긴 했지만 장비와 인력이 부족한데다 제설작업 구간이 넓어 효율성 면에서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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