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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군산·장항으로 초청강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1-17 00:00:00 2003.01.1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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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장항·새만금일대가 새 서울이 들어설 적지라고 주장한 책 내용이 새해 벽두부터 군산지역 주민들에게 더 없는 덕담으로 다가서고 있다. 본지가 지난해 12월9일자 8면 「서울 군산으로 옮겨라 주장」이란 제하의 보도를 통해 이미 소개한 바 있는 화제의 강일모씨 저술 「서울 살아야할 이유, 옮겨야할 이유」에 대한 군산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군산경실련이 18일 (토) 오후 2시 KBS군산방송국 공개홀에서 여는 「서울을·군산 장항으로 옮겨라」초청강연에 참석할 강일모씨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살아야할 이유, 옮겨야할 이유」의 저자 강일모 교수는 지난해 11월 이 서적을 발표하며 우리 나라 새 서울의 최적지로 충남 장항과 전북 군산 그리고 새만금지역(군산시 면적이 전체 1억2천만평의 75%)을 꼽아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강일모씨의 이같은 주장은 지난 제16대 대선을 통해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뜨거운 공방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자율과 분권의 지방화시대를 내세워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주장했던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서울을 군산·장항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한층 탄력을 받게된 것이다. 이에 군산·장항지역 주민들에게 새해 최대의 덕담이 된 「서울을 군산·장항으로 옮겨라」의 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며 새 희망을 이어줄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저자 강일모씨는 새 서울의 입지조건으로 해양도시를 지향해야 하고, 세계경제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 대응해 한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 갈 지역어야 한다는 등의 조건을 설파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할 곳은 국내에서 여의도 140배에 달하는 새만금지역과 군산·장항을 연계한 일대가 유일무이하다고 주장해 저자와 첫 대면하게 될 이번 강연회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다. 저자 강일모씨와 친인척의 고향은 서울과 경상도·함경도·평안도이다. ◇저자 약력 △미국 한의사(2002.7) △전원가구 대표 △문화일보 문화부 부장대우/산업부 정보통신팀장/정통부 출입기자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자클럽 총무이사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마아케팅 강의 △KBS작가 △독창회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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