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지사장 백만종)에서는 새해를 맞아 민원인들이 사무실을 직접 찾아오는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직접 찾아 직원이 민원인을 찾아가는 민원방문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오는 민원인에게는 한 번 방문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one stop 서비스를 실시하고 만약 직원들의 잘못으로 두 번 이상 방문을 하게되면 담당직원을 문책함은 물론 민원인에게는 사과와 함께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방문을 하는 민원인 들에게는 커피와 국산차를 무료로 대접하는 등 차별화 된 대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 1층 민원실과 2층 보상부에 마련된 음료대에는“찾아오시게 하여 죄송한 마음에서 차를 준비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