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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군산시의회 지역현안 꼼꼼히 챙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2-03 00:00:00 2003.02.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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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군산시의회(의장 이만수)가 민감한 군산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제기와 함께 대안제시를 하는 등 견제와 감시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시의회는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5분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 행정의 문제점을 냉철히 지적하고 질타하는 등 소신있고 적극적인 대의기관의 면모를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의회는 최근 악취문제로 군산항 위상이 저항되고 있다는 지적성 여론이 제기되자 시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악취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의원전원 만장일치로 근본적인 악취저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시민 피부에 와닿는 체감 의정활동을 보여줬다. 또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자 2회에 걸친 5분발언을 통해 선정과정의 부적절성을 지적하고 정상화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의회 입장을 대외적으로 재확인시켜주는 등 다소 진취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에는 오성제전위와 오성제례위의 마찰로 오성대제를 두 번씩이나 지내는 촌극을 5분발언을 통해 냉철히 짚어낸후 해결의 실마리가 안보이자 아예 관련예산을 전액 삭감조치하는 등의 집행부 견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5분발언이나 시정질문에 나선 의원들은 준비과정에서 집행부와 외부인사들로부터 로비와 견제를 받고도 소신있게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져 4대 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모처럼 정도(正道)를 달린다는 긍정적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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