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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열풍으로 15% 감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2-17 00:00:00 2003.02.1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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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담배소비세 매년 급감추세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금연열풍이 확산되면서 군산시 담배소비세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98년 134억4천100만원이던 담배소비세 징수액이 2002년 말에는 114억6천800만원으로 5년만에 20억원(15%)가량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최근 5년간 군산시 담배소비세 징수현황은 ▲2002년 114억6천800만원▲2001년 140억1천900만원▲2000년 126억4천100만원▲99년 119억5천500만원▲98년 134억4천10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매스컴의 집중 보도가 있은 2001년과 2002년에는 한해동안 담배소비세가 26억원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건강에 대한 관심과 흡연가들의 인식변화로 담배소비가 줄어들자 군산시는 올해 담배소비세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8억원가량 줄어든 106억6천여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편 군산시 담배소비세가 매년 급감추세를 보이면서 가뜩이나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군산시 시세감소폭도 커져 시 재정운용에 애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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