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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학교체육부 올시즌 출전계획-(3)야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2-22 00:00:00 2003.02.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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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앞둔 군산지역 각급 학교 야구팀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려 마무리 점검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역전의 명수’로 전국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했던 군산상고 야구부는 당시의 주역이었던 김용남 감독의 부임을 계기로 선수들 전체가 의욕적인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강호 천안북일고를 맞아 양 팀에서 주전 선수를 총 가동해 경기를 치른 결과 군산상고가 천안북일고를 17-4로 대파하면서 올 시즌의 탁월한 경기기량 향상을 예고했다. 군산상고 야구부는 오는 4월15일 전국체전 1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6월에는 제57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예정이며, 7월18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화랑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도 출전한다. 8월에는 제33회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와 인천시장기 고교야구대회를 차례로 출전해 선배들이 세운 명성을 되찾겠다는 필승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전북 대표로 선출돼야만 전국 대회 출전이 가능한 군산중과 남중 야구부는 지난주 제9회 지구별 초청 중학야구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올 시즌 밝은 전망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군중과 남중 야구부는 다음달 26에 있을 제32회 소년체전 전북대표 2차 선발전에서 선발될 경우 5월 제50회 전국 중학야구선수권대회를 거쳐, 도 체육회가 주최하는 2003년도 전라북도 야구협회장배 중학교 야구대회에 출전한다. 이 외에도 6월 제46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중학야구 전북대표 선발전, 7월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중학야구대회 전북대표 선발전, 9월 전라북도 교육감기 야구대회, 10월 제33회 소년체전 전북대표 1차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 구 도심권에 위치한 군산, 중앙, 남 초등학교 야구부는 나운동으로 인구가 밀집되면서, 선수들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세 학교 또한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달 있을 제32회 소년체전 전북대표 2차 선발전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4월에는 제25회 전국 초등학교 야구선수권 전북 대표선발, 전북야구협회가 주최하는 제50회 전국 초등야구 선수권대회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다. 8월에는 제33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전북대표 선발, 9월초에는 전라북도 교육감기 야구대회가 개최되며, 어린 선수들의 우상인 제4회 박찬호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9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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