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농협(조합창 유창수)이 회현쌀 판매증진과 도농 농협간의 교류증진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 북부농협(조합장 조기창) 관계자 38명이 지난 24일 회현농협을 친선 방문했다. 북부농협 조기창 조합장을 비롯해 영농회장, 부녀회원, 작목반원 등은 이번 방문에서 회현농협 RPC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회현쌀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또한 금강하구둑과 새만금사업현장을 찾아 군산과 전라북도의 미래 비젼을 확인한후 귀경했다. 유창수 조합장은 『2년전부터 서울 북부농협을 비롯한 대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현쌀 판로개척활동을 벌여왔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회현쌀 이미지 상승을 통한 판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회현농협은 지난달 중순 서울 중계본동 주민초청 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회현쌀 직거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