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와 관련해 관내 여객선 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였다.
해경은 지난주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유·도선의 방화시설을 일제점검했으며, 관내 파출소장 및 선박출입항출장소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여객선 및 터미널내 화재사고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모방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위험사범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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