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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탁구협회 신년하례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3-03 00:00:00 2003.03.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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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군산시 탁구협회 신년하례식이 지난 25일 저녁 나운동 모 식당에서 문용주교육감과 각급 학교팀 지도자와 선수들, 지역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하례식에서는 옥구중학교 탁구부가 최우수팀에 선정됐으며, 대야초등학교 송마음, 이현주선수와 기계공고 정규민 선수는 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난해 군산시 탁구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야탁구시민후원회 김태범 총무와 기계공고 정진혁 지도교사가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서신찬, 이종근 군산시탁구협회 이사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군산시를 탁구의 메카도시로 성장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펼쳐온 차영옥 군산시탁구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시도 중 6개로써 가장 많은 탁구팀을 육성하고 있어서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제한 후“앞으로도 지역에서 우수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하례식에 모인 참석자들은 2003년 한해도 군산시 탁구발전과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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