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과 군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수년동안 공공연히 중앙선을 침범해 유턴운행하고 있으나 군산시와 군산경찰 등 군산지역 유관기관은 뒷짐만 지고 있어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군산발 서천행 시내버스의 불법 유턴이 공공연히 이뤄지는 곳은 경암동 한국주유소 사거리로 이곳에서는 매시간 정시에 출발하는 서천행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불법유턴을 일삼고 있다.. 이로인해 마주오던 차량과의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실정이며 특히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은 모범을 보여야할 대중교통 시내버스가 공공연히 중앙선을 넘어 유턴하는 것을 이해할수 없다며 조속한 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중앙선을 넘어 운행한 시내버스 기사는“솔직히 경찰측에서 눈 감아 주는거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은 태도를 보여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