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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맡기고 부담없는 사회생활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3-03 00:00:00 2003.03.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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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가운데 군산 유일의 야간보육시설 인가를 받은 조촌동 소재 벧엘어린이집(원장 황순정)이 편안하고 사랑가득한 아이들의 배움터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0년전 20평 규모의 작은 목회자 사택에서 아동보육의 첫 걸음마를 시작한 벧엘교회 부설 벧엘어린이집은 그동안 성도들과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현재 4백평에 달하는 명실공히 군산 최고의 어린이집 시설로 발전을 거듭했다. 지난해 군산시로부터 군산 유일의 야간보육시설에 지정된 벧엘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 및 이혼 등으로 인한 결손가정 아이들이 비록 부모와 떨어져 있을지라도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남다른 관심과 배려를 늦추지 않고 있다. 아이를 맡긴 부모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마음놓고 활동함은 물론 모든 원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가정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산뜻한 내부 인테리어와 수영장·컴퓨터실 등을 두루 갖춘 것도 벧엘어린이집의 자랑거리다. 원장과 교사 2명이 24시간 상주체제로 운영중인 이곳은 신앙교육·인성교육·지성교육 등 전인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이들의 적성계발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CMS영어, 컴퓨터·미술·과학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견인하고 있다. 벧엘어린이집 황순정 원장은 『20여명의 보육관계자 모두가 기독교적 사랑과 「유아교육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교육이념으로 아동 보육에 진력하고 있다』고 전제한후 『맞벌이 부부나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야간보육에 많은 관심을 기우이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아동들에게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전화 452-1004(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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