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실시됐던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문화초등학교 졸업생인 김정현, 임세훈 선수가 선발에 영예를 안았다. 문화초 29회 졸업생 김정현 선수는 현재 이리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며, 대표선발과 함께 한껏 물오른 기량으로 고교축구의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임세훈(32회) 선수는 올해 졸업과 함께 아쉽게 우리 지역을 떠나 새 둥지인 완주중학교에서 열심히 축구에만 전념하고 있다. 문화초등학교 손창훈 축구지도감독은 “문화초등학교 졸업선수들 중 2명이나 유소년 국가대표발에 선발돼 뽑혀서 무척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서 더욱 더 많은 축구꿈나무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