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군산시지구당(위원장 강봉균 국회의원)은 새로운 노무현 시대를 맞이하여 지구당 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서동석 군산시의원을 새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서동석 신임 민주당시지구당 사무국장은 법학박사로 새롭게 안정 속에서 개혁을 이끌어 갈 일꾼이라 여겨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시지구당은 또 새 사무국장 임명에 이어 지구당 운영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할 조직체계를 구성할 예정이어서 지구당의 내부 변화가 뒤따를 전망이다. 민주당시지구당은 지난 2월초 사무실을 새로 옮겨 이전기념식을 가진 자리에서 강봉균 위원장이 개혁시대에 걸맞는 지구당 운영방안을 당원들의 논의 속에서 마련토록 신문식 상무위원장에게 지시했고, 지난 2월 한달동안 이에 대핸 특별모임이 매주 이어지며 새로운 조직체계 구성을 예고했었다. 이에 따라 강 위원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는 열린 정당으로 거듭 태어날 것임을 밝혀온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