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5일 민선3기 전라북도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강한전북 일등도민운동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10명의 각급 단체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신동소 새마을금고연합회전북도지부장이 준비위원장에, 손복자 군산시여성자원봉사센터 소장이 부위원장에, 장익상 군산청년회의소 회장이 간사에 각각 선임됐다. 군산지역 60개 단체가 가입을 마친 강한전북 일등도민운동 군산시추진협의회는 이달 중순경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근호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강한전북 일등도민운동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돼온 새천년새전북인운동을 한단계 진일보시킨 것인 만큼 시민 모두가 참여해 신뢰사회를 조성하고 진취적인 범도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준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한전북 일등도민운동 군산시 추진협의회 준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새마을금고연합회전북도지부 신동소(준비위원장)▲바르게살기군산시협의회 채규안▲군산시기독청년회 김관배▲새마을운동군산시지회 송평재▲군산시여성자원봉사센터 손복자(부위원장)▲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유귀옥▲정수영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박승한 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익상 군산청년회의소(간사)▲문경식 군산시 4-H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