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속보〉 매주 월요일 군산발 서울행 고속버스 첫차 출발시각이 지나치게 늦어 모처럼 주말을 이용해 군산을 찾았다가 서울로 떠나는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보도(군산신문 554호 6면보도)가 나간이후 서울행 첫차 출발시각이 시민편익에 맞게 조정됐다. 군산시는 고속버스 회사측과 적극적인 협의를 벌여 오는 17일 월요일부터 매주 월요일 군산발 서울행 첫차 시각을 기존 5시50분에서 5시로 앞당겨 운행하기로 고속버스회사 관계자들과 합의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간대 조정은 고속버스 회사 본사측의 반대를 무릎쓰고 시민편익을 위해 이뤄진 것인 만큼 시민들의 첫 고속버스 이용객이 많아야 앞당겨진 시간대 운행이 지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행 고속버스 시간이 조정되면 그동안 늦은 출발시각으로 서울에 출근시간보다 늦게 도착해 어려움을 겪던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수그러들 전망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