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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시설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3-15 00:00:00 2003.03.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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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이만수)는 제76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12일 군산지역 주요 재해위험지역과 신규 사업현장을 방문해 군산시 집행부서의 재난방지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지난달 중순 3명의 초등생이 숨진 미룡동 나산클레프 공산중단 현장을 비롯해 산북동 아파트 공사중단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향후 공사중단 현장에서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건축주와 협의를 통해 시 차원의 철저한 현장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의원들은 또 해망동 수산물전용시장 및 성산면 철새조망센터 신축공사현장, 운동장-제일고간 신설도로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받은후 부실공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완벽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4대 의회 출범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날 군산시의회 재해위험시설 현장방문은 과거 소관 상임위차원의 현장방문이 아닌 전체 의원들이 참여해 재난방지에 대한 시의회의 남다른 관심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낳았다. 이만수 시의장은 『재난위험지구는 사고발생시 시민 생명과 재산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다시는 초등생 익사사고와 같은 대형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임위에 국한하지 않고 전 의원이 참여하는 현장방문 일정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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