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송완식) 개야도파출소(소장 전남윤)가 섬주민들의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를 무상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개야도파출소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군산시내 오토바이 수리업체와 협조해 고장 및 부품부족으로 인해 방치되어 있던 50여대 오토바이를 무상수리 및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섬주민들의 생활편익증진에 기여했다. 지난달 부임 이후 대민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윤 소장은 “주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가 제대로 수리를 받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심했다”며 “앞으로도 6개월마다 정기적인 무상점검 등 폭넓은 대민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야도파출소는 무상수리 점검과 아울러 섬주민들에게 봄철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