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들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지속돼 벚꽃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9일정도 빠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 경이면 군산에서 벚꽃이 첫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서 9∼10일 경이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금년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의 기온이 평년(1℃∼11℃)보다 높아 전반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수량은 평년(39mm∼140mm)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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