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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방역현장 시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3-22 00:00:00 2003.03.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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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윤요섭(미성)·진희완(임피) 의원은 익산 왕궁면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이후 군산지역 양돈농가들의 방역실태를 돌아보기 위해 지난 20일 임피면과 서수면 일대 양돈농가들을 돌아봤다. 이들 의원들은 영돈농가들을 살피며 군산시가 익산지역 돼지콜레라 발생전 백신접종과 석회를 배분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서수면 관문에서 차량 소독기 설치현장을 살펴보았다. 진 의원은 특히 이날 임피와 서수지역에서 군산지역 돼지의 72% 가량이 사육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돼지콜레라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돼지콜레라 발생 이후 15일간은 재발되지 않아야 안심인 만큼 악산 왕궁면의 상황을 보며 한시라도 경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양돈농가들이 겪는 애로사항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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