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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꿈나무 한자리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3-22 00:00:00 2003.03.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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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기 제29회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0일 강근호 시장과 지역 각계인사,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관계자, 전국 초등학교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한국마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군산시 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남자 35개팀과 여자 28개팀이 참가해 4일간의 열띤 경기를 벌였다. 강근호 군산시장은 20일의 개회식 환영사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탁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봉균 국회의원은 “군산을 찾아준 모든 선수단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은 최대한 발휘해 선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짧 은 축사를 마쳤다. 이번 대회 종목은 단체전 남자부, 여자부와 개인전 개인단식 1부(4,5,6학년)와 2부(1,2,3학년), 개인복식은 각 팀 당 2개조 이내로 치러줬다. 대회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던 차영옥 군산시탁구협회장은 “모처럼 우리 지역에서 탁구꿈나무 육성과 발전을 위한 대회가 열리게 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제한 후“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탁구를 통해 우정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회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에 참석한 선수단은 타 시·군보다 월등한 군산시 탁구시설과 여건에 많은 부러움을 나타냈다. 충남지역 한 초등학교 감독은 “전국 최강의 대야초등학교가 버티고 있는 군산에서 경기를 갖게돼 매우 의미롭고, 탁구 전용연습장은 물론 훌륭한 경기시설을 갖춘 군산지역의 탁구 발전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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