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벚꽃예술제가 다음달 8일에서 19일까지 월명공원과 종합경기장, 은파유원지 등에서 화려하고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산예총(회장 채규정)은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등 8개 협회와 함께 8일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시민참여 레크레이션과 즉석노래방, 연예인 초청공연등 시민위안 야외 무대공연을 처음으로 막을 연다. 또한 서울댄스 및 무예단, 경기에어로빅무용 등 봄 무용제가 4월12일 1시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2시20분, 백제예술단 초청 뮤지컬공연, 다음날 13일 10시 월명공원에서는 제19회 진포 벚꽃 전국사진촬영대회와 1시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국악 대 잔치가 펼쳐진다. 18일 사생대회와 한·중미술 교류전이 종합운동장에서 19일 초등학교 동요경연대회가 은파유원지 야외무대, 그리고 19일 전북 백일장대회가 1천 여명의 참가 예상자들과 함께 군산 야구경기장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