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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동 횟집단지 일대 노상적치물 심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3-24 00:00:00 2003.03.2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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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관광철을 앞두고 군산시 명산동 횟집단지 일대 주차장 확보방안 마련과 시 차원의 철저한 주차지도가 요구된다. 시민들에 따르면 이 일대는 주차장이 절대 부족한데다 오래전부터 일부 횟집들이 가게앞 노상에 물통과 간판 등 노상적치물을 무분별하게 내놓으면서 도심 미관저해는 물론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난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 특히 일부 횟집은 아예 가게 앞을 사설 주차장으로 활용하면서도 일만 시민들이 주차를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이로인해 횟집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실랑이도 벌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다음달 벚꽃개화기를 앞두고 많은 외지인들이 횟집단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명산동 횟집단지 일대 주차지도가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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