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임성식 조합장) 전직원이 동료 가정에 닥친 아픔을 나누기 위해 자진해서 성금모금에 나서고 현혈을 하는 등 팔 걷고 나섰다.
소룡동 가공과에 근무중인 동료 이훈씨 자녀 이지혜(7)어린이가 림프구성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수협 직원들은 지난 10일 81명이 동참, 헌혈을 실시하고 성금을 모아 지난 19일 헌혈증서 81매와 성금 1백48만원을 전달하고 지혜양의 빠른 퀘유를 빌어 주의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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