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군산상공회의소 박양일회장 취임식이 20일 11시 강봉균국회의원 강근호군산시장, 이만수군산시의회의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관광호텔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양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경제발전과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력이나마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서 봉사할 각오라고 다짐했다. 미국과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세계적 경기침체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고 북한의 핵문제까지 겹쳐있어서 유가는 불안하고 수출은 감소하고 소비심리는 잔뜩 위축돼 있어서 우리 기업의 생산활동을 크게 약화시킬 뿐 아니라 상공회의소는 2006년부터 시행될 임의가입제에 대비한 적응력을 마련하는 일등, 중요한 현안문제를 타개해 나가기 위해서 우선 모든 사업을 회원 된 입장에서 재조명하고, 회원기업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대의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회원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해서, 적절한 해결책을 만들어 가고, 조사나 건의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여 정부나, 관련기관과의, 실질적인 대화채널을 활성화시켜서, 우리 회원사들의 목소리가, 관계요로에 현장감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