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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전북 일등도민 운동 군산시자원봉사단협의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61개 단체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자랑스런 군산시민으로 그리고 21세기 동북아 중심으로 우뚝 서는 전북 재창조를 위해 자원봉사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킴」의 문화를 바로 세워 신뢰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과 「나눔」의 정신으로 화합과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는데 앞장설 것, 「돋움」의 의지로 도민의 진취적 기상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역인재를 키우고 내 고장 힘을 모으는데 앞장설 것, 「강한전북 일등도민」을 기필코 만들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솔선 실천에 앞장설 것 등 4개항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8장 30조로 짜여진 회칙 안을 의결했으며, 임원선출에 들어가 협의회장에 신동소 새마을금고연합회전북도지부장을 선출했다. 신동소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심전력을 다해 강한전북 일등도민으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고 굳은 신념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솔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협의회장 신동소(70·새마을금고연합회전북도지부장) △협의회부회장 손복자(56·군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감사 김관배(63·군산YMCA이사장) △지킴이분과위원장 송평재(62·새마을운동군산시지회장) △나눔이분과위원장 문경식(25·군산시4-H연합회장) △돋움이분과위원장 황광규(44·성산의용소방대장 △사무국장 장익상(39·군산청년회의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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